강진군 조생종 벼 수확 마무리…품질·수량 모두 양호

가뭄·폭염 속에도 안정영농, 강진군수 현장에서 농업인 격려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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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에서 올해 조생종 벼 수확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가뭄과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품질과 수량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3일 도암면 용흥리 김조 농가의 조생종 벼 '해담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작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올해 강진군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350ha다.

수확기 일부 비가 왔지만 농업인들이 포장별 생육 상태에 맞춰 적기에 수확하고 신속하게 건조해 품질 저하를 최소화했다.

가뭄과 폭염으로 생육과 용수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물관리와 적기 병해충 방제로 포장 생육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농가들은 '해담벼'를 비롯한 조생종 벼 수확량이 평년보다 늘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담벼'는 밥맛이 우수하고 조기 출하가 가능한 품종이다.

김조 농가는 "군수가 직접 수확현장을 찾아 작황 현황을 확인하고 위로해주니 고맙다"면서 "남은 농사일정도 잘 마무리해 풍년농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수는 "가뭄과 폭염, 수확기 강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은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벼 수확도 적기에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병해충 예찰과 기상재해 대응, 수확 후 건조·저장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벼 경영안정자금 93억 원과 벼 상토·육묘 지원사업비 17억 원을 지원했다.

농어민 공익수당 59억 원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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