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12세 테니스 천재들, 국제대회서 금빛 날개

김명관 복식 우승·김예율 단·복식 준우승, 강진체육 위상 드높여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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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에이스(ACE) 테니스클럽 소속 김명관(12·남) 선수가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복식에서 우승했다.

김예율(12·여) 선수는 단식과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최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렸다.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는 세계적인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하는 메이저급 주니어 대회다.

두 선수는 올해 치러진 각종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꾸준히 입상했다.

대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2주간 치러졌다.

두 선수는 매 경기가 끝난 뒤에도 개인 연습을 이어갔다.

본인의 경기 내용과 상대 선수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선수들의 성장 뒤에는 지도자들의 지도가 있었다.

이윤일 감독을 비롯해 강성오 코치, 한진영 코치가 선수별 맞춤형 훈련을 맡았다.

강진군 스포츠산업과 관계자는 "무더위와 긴 일정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며 훌륭한 성적을 거둔 우리 어린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강진군이 유소년 스포츠 우수 선수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체육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훈련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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