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전남지부는 8월 3일부터 2박 3일간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나로도학생수련장에서 전남 지역 그룹홈 아동·청소년과 종사자 200명이 참여해 '소통과 힐링' 연합 수련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동생활을 통한 배려와 협력, 자율성을 기르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그룹홈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인권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해양레포츠와 생존수영 등 해양안전 체험은 물론, 항공촬영 드론, 고글드론, 축구드론 등 첨단기술 기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키웠다.
이어 미디어 레크리에이션과 공동체 게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바다 체험과 드론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여름방학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훈 전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시설을 갖춘 나로도학생수련장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나로도학생수련장 소장은 "나로도학생수련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동체 의식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적 가치가 높은 수련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