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전남과학대, 지역교육혁신·인재 양성 위한 ‘손잡다’

대학·초중고 연계한 ‘곡성형 교육모델’ 구축…학령인구 감소·지역소멸 대응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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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9월 2일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조상식)와 곡성교육혁신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마련됐다.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초·중·고 교육과 연결하는 것이 골자다.

전남과학대학교와 연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곡성형 교육혁신모델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지자체-대학-교육지원청 연계 교육혁신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곡성형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지역 특화 교육을 통한 정주형 글로컬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전남과학대학교의 교수진과 교육시설, 진로·직업교육 역량을 지역 초·중·고 교육과정과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배움의 영역을 지역 대학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전남과학대학교는 인재양성 경험과 전문 교육 인프라를 지역교육과 공유하며 협력모델 구축에 나선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전남과학대학교를 곡성교육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역 전체의 교육자원을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초·중등교육과 대학, 지역 산업을 하나의 교육생태계로 연결해 곡성의 아이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곡성형 교육혁신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상식 전남과학대학교 총장은 “지역과 대학이 가진 역량을 적극적으로 연결해 곡성의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를 함께 키워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대학·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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