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026 미로 청년 레지던시’ 입주작가 최종 선정

지역 청년 예술인의 성장 지원…내년 1월까지 미로센터서 창작 활동

나주인 취재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2026 미로 청년 레지던시' 입주작가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작가는 이달 말부터 2027년 1월까지 미로센터를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한다.

공개 모집은 지난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대상은 광주·전남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만 35세 미만 시각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이다.

심사 결과 박우인(회화), 수우림(회화·입체·미디어), 하승완(회화)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미로 청년 레지던시'는 지역 청년 작가들의 창작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 기간 동안 작가들은 미로센터 3층 '미로 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을 한다.

시민 참여 워크숍과 오픈스튜디오, 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구는 기획자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의 주제와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작가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입주작가들의 결과보고전시는 2027년 초 미로센터 1층 '미로 1'에서 열린다.

작가별 기획전시를 순차적으로 연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로 청년 레지던시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넓혀가는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역량 있는 청년 작가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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