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센터장 배권세)는 지난 10월 22일 장동면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유랑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문화재단의 「예술로 사업」 후원으로 추진됐다.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동면 일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주민 35명 내외를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영농 활동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농가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에는 전남문화재단 「예술로 사업」의 리더 예술가 안치선과 참여 예술가 김율우, 김시원, 최은미, 한결후가 함께했다. 예술가들은 트로트, 해금, 설장구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예술가들이 주민의 일터와 생활 현장으로 찾아갔다. 농번기 영농 활동과 이동의 어려움으로 문화 행사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농촌지역에는 바쁜 생업과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주민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