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보훈가족 300여 명 위안행사…7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전달

제8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서 고 박옥정 하사 유족에 훈장 전수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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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보훈가족 300여 명 위안행사…7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전달 관련 이미지 © 나주인

화순군은 지난 2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로비에서 '제8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열었다.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을 격려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행사는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문형기) 주관으로 열렸다. 임지락 화순군수,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장숙남 광주지방보훈청장, 관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원 노래자랑 등 식전행사로 시작했다. 개회식, 6·25전쟁 무공훈장 전달, 장수 보훈가족 기념품 증정,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전장의 혼란으로 훈장을 받지 못한 고(故) 박옥정 하사의 유족 박상준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또 90세를 넘긴 장수 보훈가족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호국영웅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다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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