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결정하는 황전면 미래…2027년 사업 6억5천만 원 확정

제8회 주민총회 469명 참여…‘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등 35건 선정

나주인 취재팀||
주민이 결정하는 황전면 미래…2027년 사업 6억5천만 원 확정 - 행정 | 나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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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전면이 지난 25일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황전면 주민총회'를 열고 2027년도 마을계획을 확정했다.

투표 결과 35건의 주민제안사업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총 6억 5천만 원 규모다.

이날 총회에서 주민들은 직접 발굴한 지역 현안과 마을 의제를 공유했다. 2027년도 마을계획과 주민제안사업을 투표로 정했다.

사전투표에는 239명이 참여했다.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하면 모두 469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상정된 안건은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 등 역량강화사업 5건, 소규모시설사업 28건,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등 주민세환원사업 2건, 2027년 주민자치 운영계획 등이었다.

투표 결과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 등 35건의 주민제안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2027년도 주민참여사업으로 추진된다. 2027년 주민자치 운영계획도 확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면의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모티브로 만든 주민자치회 마스코트 '홍실이'와 '매실이'가 주요 활동 영상에 등장했다.

이재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마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선 면장은 "많은 주민이 주민총회에 참여해 황전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사업들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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