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치매 예방·관리 사각지대 해결 위한 ‘홈스쿨링 뇌총총’ 운영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환자 대상 맞춤형 인지건강 프로그램 제공

나주인 취재팀||
강진군, 치매 예방·관리 사각지대 해결 위한 ‘홈스쿨링 뇌총총’ 운영 - 복지 | 나주인
강진군, 치매 예방·관리 사각지대 해결 위한 ‘홈스쿨링 뇌총총’ 운영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만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홈스쿨링 뇌총총'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환자를 위해 작천분소에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려고 마련됐다.

치매안심관리사 2명이 참여해 대상자의 인지 수준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건강 및 정서 상태 확인, 기억력·집중력 훈련, 손과 눈의 협응 활동, 언어·수리 퀴즈 등이다.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한 치매 환자 사례 중심 교육과 가족 상담도 병행한다.

환자와 보호자가 치매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일상생활 수행능력 평가를 실시해 참여자의 인지 및 건강 상태 변화를 살핀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인지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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