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하는 특별한 수업, '평화 감수성'으로 갈등 해결

전남교육청, 학급 갈등 조정과 공감 능력 키우는 감수성 교실 운영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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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새 학기에 적응하랴

어딘가 마음이 분주한 시기인데요.

학기 초! 친구와 관계 맺기를 잘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수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평화 감수성 키움교실’인데요.

그 현장을 목포여중 김윤별 학생이 전합니다!

저는 목포여중 3학년 김윤별입니다.

‘찾아가는 평화 감수성 키움교실’ 이 진행되는데요!

새 학기! 새로운 친구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그럼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찾아가는 평화 감수성 키움교실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평화 감수성으로 불리는

공감, 소통능력을 키우는 수업입니다.

평화 감수성을 키우면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대화로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친구들과 회복적 서클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박영화 /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기획과장

Q. ‘찾아가는 평화 감수성 키움교실’ 운영 취지는?

학급 내 갈등을 조정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급 공동체 구성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중학생의 민주시민성을 위해 3월에는 101 학급을 운영하였고

4월부터는 150 학급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학생이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평화시민으로서

가치관을 형성해서 평화로운 학급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이밖에도 친구들과 소통하며

꼭 지켜야 하는 평화규칙을

세우는 시간도 마련됐고요.

학급 내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활기찬 학급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박보경 / 목포여자중 3학년

Q.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은?

A. 저한테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1학년부터 해왔던 활동이라 익숙한 활동도 자주 보였습니다.

Q. 수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A. 발로 공을 주고받는 건데 이 활동을 하면서 저희 반이

협력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은송 / 목포여자중 2학년

친구들이랑 더 자세히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같이 즐겁게 놀아서 좋았습니다.

‘반갑습니다’ 라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친구들과 공감대를 많이 쌓고

여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서 그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가간다면

올 한해 더 멋진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겠죠?

찾아가는 평화 감수성 키움교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친구와 내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목포여중 3학년 김윤별이었습니다.

얘들아! 우리 잘 지내보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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