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만나는 기후위기, 창평중에서 ‘K-eco 그린 스테이지’

탄소중립선도학교로 선정된 창평중, 샌드아트·마술 등 오감 만족 공연으로 환경 인식 제고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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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만나는 기후위기, 창평중에서 ‘K-eco 그린 스테이지’ 관련 이미지 © 나주인

담양군 창평중학교(교장 송영미)는 2026년 8월 24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환경문화 콘서트 'K-eco 그린 스테이지'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녹색전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주관했다.

창평중학교는 환경 교육과 탄소 감축 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탄소중립선도학교'로서 대상 학교에 우선 선정됐다.

이날 공연은 70분 동안 진행됐다.

샌드아트와 마술 공연에서는 모래로 기후위기 실상과 환경보존 메시지를 그렸다.

환경 요소를 결합한 마술 퍼포먼스도 열렸다.

환경 팝페라 무대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담은 선율이 강당에 울려 퍼졌다.

참여형 환경 퀴즈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겨뤘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환경보호 선언'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연을 유치한 박순화 선생님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를 샌드아트와 음악으로 접하니 훨씬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닿았을 것 같다"며 "지구 살리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쓰레기 줄이기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탄소중립선도학교인 창평중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녹색생활 실천을 열심히 한다고 알고 있다.

미래 환경사랑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환경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평중학교는 학생 중심의 친환경 동아리 활동, 잔반 줄이기 캠페인, 탄소 배출 저감 실천 주간 운영 등을 계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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