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초등학교는 9월 2일 전교생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섬마을 찾아가는 AI·SW 코딩 교실’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정보교육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안에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뤄졌다.
하의초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도록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학급을 합반·편성하고, 교내 특화 공간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학급당 주강사와 보조강사 2인을 배치했고, 학교가 보유한 태블릿PC와 노트북을 활용했다.
프로그램은 학년군별 발달 단계에 맞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이ㅇㅇ)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블록 코딩과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를 우리 교실에서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경준 교장은 “지리적 여건상 외부 체험학습 참여가 쉽지 않은 섬마을 학생들에게 이번 찾아가는 코딩 교실은 큰 배움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