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들의 그림·글로 전하는 생명의 소중함

자살예방주간 맞아 ‘생명존중 피켓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나주인 취재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7~18일 '2026 생명존중 피켓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열렸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나와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했다.

공모전에는 총 2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출품작은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마음을 잇는 생명나무'도 운영한다.

관람객이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해 생명나무를 채우는 방식이다.

수상작은 10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 유관기관과 함께 여는 '이심전심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출품작은 전시 이후 핸드피켓으로 제작해 참여 학교에 배부한다.

등굣길 캠페인과 교내 행사 등 생명존중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그림과 글로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전시가 아이들은 물론 주민 모두가 주변 사람의 마음을 한 번 더 살피고 따뜻한 안부를 건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 생명존중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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