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자체 개발한 영유아 브랜드 '포근아이'를 지난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 선보였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新나주협동상회' 팝업스토어로, 나주 지역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포근아이'의 턱받이와 블랭킷 등을 전시·판매하며 방문객에게 나주 천연염색의 색감과 실용성을 직접 선보였다.
'포근아이'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생활제품에 자연의 색과 따뜻한 감성을 담는 취지로 기획된 천연염색 영유아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포근아이'가 백화점 유통 현장에서 일반 소비자와 직접 만난 첫 자리였다.
행사 기간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출산 선물을 찾는 고객을 중심으로 제품 소재와 색감, 디자인에 관심이 이어졌다.
재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천연염색 상품이 전시·체험 중심의 문화상품을 넘어 생활제품과 영유아용품 등 실용적 상품군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 사용성과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상품 개선과 판매 확대의 기초자료로 쓸 계획이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이번 광주신세계 팝업스토어는 '포근아이'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실제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소비자 의견을 제품 개발과 브랜드 운영에 적극 반영해 '포근아이'를 나주 천연염색을 대표하는 영유아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