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 수상…모금액 3.7배 급증

최고상 대상과 행안부장관상 수상, 특별교부세 8천만 원 확보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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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 수상…모금액 3.7배 급증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고흥군이 9월 4일 서울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2회 SBS·행안부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모금 실적뿐 아니라 답례품 운영, 기금사업과 지정기부사업, 기부자 예우, 홍보전략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고흥군은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현장실사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8천만 원도 확보했다.

고흥군은 2024년 9억 8천만 원이던 모금액을 2025년 35억 9천만 원으로 약 3.7배 늘렸다.

전남 22개 시군 중 1위, 전국 7위를 기록했다.

군은 고흥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발굴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기금사업과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했다.

축제·관광지 등 현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연계한 홍보, 기부자 예우 강화 등으로 기부 참여 기반을 넓혔다.

공영민 군수는 "오늘의 영예는 고흥을 아끼고 성원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응원해 주시는 출향향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결실"이라며 "고흥을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이 고흥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상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겠다"며 "올해 목표인 50억 원도 꼭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흥군은 답례품 경쟁력 강화, 지정기부사업 확대, 기부자 예우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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