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기계 무상 수리와 안전교육으로 농촌 영농 편의 도모

열악한 수리 여건 개선 위해 73대 수리 및 농업인 102명 대상 안전교육 진행

나주인 취재팀||
담양군, 농기계 무상 수리와 안전교육으로 농촌 영농 편의 도모 - 안전 | 나주인
담양군, 농기계 무상 수리와 안전교육으로 농촌 영농 편의 도모 관련 이미지 © 나주인

담양군은 무정면과 가사문학면 6개 마을에서 농기계 순회 수리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군은 농기계 수리 여건이 열악한 마을의 영농 불편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벌였다.

순회 수리는 현장에서 농가의 농기계를 회수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점검·수리한 뒤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 11일과 12일 비료살포기 13대, 충전식 분무기 1대, 예취기 41대, 농약살포기 2대, 엔진톱 16대 등 총 73대를 회수했다. 18일부터 일주일간 담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점검과 수리를 진행한 뒤 해당 농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점검비와 수리비는 무상이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비만 농가가 부담한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하반기 순회 수리 기간 중 금성면 21명, 용면 29명, 무정면 30명, 가사문학면 22명 등 4개 면 농업인 102명이 참여해 농기계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 등을 익혔다.

군은 농기계 수리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수리 서비스를 계속 운영한다.

박홍영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수리가 쉽지 않은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순회 수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영농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와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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