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21일 푸소활성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푸소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학생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행정·교육계 관계자와 청소년, 관광·문화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올해 새로 위촉된 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2015년 시작된 푸소 사업이 강진을 대표하는 체류형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기 위한 경쟁력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농어촌 체험의 가치와 강진의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학생푸소 운영 방안도 다뤘다.
학생푸소는 학기 중 체험 수요가 몰리는 반면 방학 기간에는 참여가 줄는다.
위원들은 방학 중 참여를 늘릴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강화, 새로운 수요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올해 하반기 학생푸소 체험부터 안전지도사를 체험 일정에 동행시킨다.
안전지도사는 버스 승하차 지도, 현장 인솔, 응급처치 지원 등을 맡는다.
체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은옥 강진푸소협동조합 이사장은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보완하고, 신규 농가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비수기 체험 수요를 늘려 푸소 사업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데 강진푸소협동조합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농어촌 체험의 장점을 살린 푸소만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더 많은 학생과 가족이 강진의 농촌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