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참여자는 관내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등 144명이다.
함평군은 1일 이같이 밝혔다.
프로그램 이름은 '나산 나들이, 마음까지 맑음'이다.
프로그램 비용은 지난 3월 열린 '꽃피는 봄, 나산사랑 행복나눔' 행사의 판매수입금과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총 6회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를 방문한다.
스트레스 검사, 건강검진, 온열테라피, 요가, 차훈명상, 한방치료, 경옥환 만들기 등 한의약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스트레스로 마음이 답답한 날이 많았는데 명상을 하니 한결 편안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천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과 정성으로 모인 기부금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덜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산면은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