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교육지원청은 25일 무안행복초등학교 앞에서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배려와 존중의 학교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2학기 첫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무안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와 무안경찰서 관계자, 무안행복초 교직원,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야 사랑해", "폭력 없는 우리 학교, 행복한 2학기!" 등의 구호를 외치고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나눠줬다.
김영숙 학교종합지원센터장은 "2학기 첫 캠페인을 무안행복초에서 뜻깊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하여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 무안행복초 교장은 "2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점에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를 찾아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2학기 내내 생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무안행복초 6학년 학생은 "등굣길부터 교육청 선생님들, 경찰관님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응원해 주셔서 신기하고 더 든든한 기분이 들었다"라며, "친구들과 장난을 치더라도 서로 기분이 상하지 않게 더 배려하고, 즐거운 2학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무안군청 및 무안경찰서와 연합해 관내 15개 초중고를 돌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