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8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작가교실 심화반인 '꿈을 꾸는 작가교실(꿈.꾸.작)'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지역작가의 재능기부로 학생들의 문예 창작 역량을 키우고 진로교육과 연계해 전문작가로 성장할 기회를 주려고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꿈.꾸.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영광도서관에서 총 13회차로 진행된다.
박진희, 김이철, 임숙희 작가 등 영광문인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시와 수필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단계적으로 지도한다.
학생들은 창작 방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써 보며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힘을 기른다. 10월에는 작가를 초청해 창작 경험과 작품 활동 이야기를 듣는 특별 강연이 열린다.
학생들은 피드백과 퇴고 과정을 거쳐 문예 작품전에 출품하는 것까지 지원받는다.
실제 작가의 창작 과정을 경험하고 작가라는 직업을 진로로 탐색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작가의 전문성을 지역 학생들의 배움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영광 작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에 활용해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원이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꿈.꾸.작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글쓰기를 자신의 진로로 연결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작가들의 재능기부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서도 청소년 작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