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목포 청소년, 신안에서 하나의 소리로…‘꿈의 오케스트라’ 화려한 무대

남도 울림소리 주제로 2박 3일간 합동캠프, 95명 참여…지역 문화교류 활성화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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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목포 청소년, 신안에서 하나의 소리로…‘꿈의 오케스트라’ 화려한 무대 관련 이미지 © 나주인

무안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신안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무안·목포 꿈의 오케스트라 교류캠프 및 합동연주회’를 열었다.

무안과 목포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교류하는 자리였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으로 음악적 역량과 협동심, 자존감을 기를 수 있게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무안군은 목포시와의 문화 교류를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안목을 넓히고 지역 간 청소년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려고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는 무안군 53명(단원 38명, 감독·강사 등 15명)과 목포시 42명(단원 25명, 감독·강사 등 17명) 등 총 95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단원 63명은 2박 3일 동안 음악감독과 파트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집중 연습과 전체 합주를 했다.

레크리에이션 등 교류 프로그램으로도 소통하며 친목을 다졌다.

캠프 이튿날인 13일 오후 7시에는 합동연주회가 열렸다.

무안과 목포 오케스트라의 단독 연주에 이어 두 지역 청소년 단원들이 한 무대에 올라 합주를 선보였다.

신안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는 단원과 지도진이 함께 연주했다.

주민과 학부모들도 공연을 관람했다.

무안군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늘리고 지역 간 문화교류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지원을 이어간다.

정대술 문화예술과장은 “두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연습하며 하나의 소리를 완성해가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교육적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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