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풍덕동, 폭염 속 독거노인 집 ‘청소 봉사’로 쾌적한 삶 선물

복지기동대와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쓰레기 수거

나주인 취재팀||

순천시 풍덕동(동장 추승안)은 지난 2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마중물보장협의체’15명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집 안팎에 오랜 기간 수집한 고물과 쓰레기가 뒤섞여 방치돼 있었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각종 해충이 출몰하는 등 위생 상태가 열악하고 사고 위험에 노출된 독거 가구였다.

이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마중물보장협의체와 협업해 대형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구석구석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을 지원받은 김모(69세)씨는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쓰레기를 깔끔하게 치워주셔서 내 마음까지 시원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찬 복지기동대장은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추승안 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기동대원들과 마중물 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풍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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