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150인분으로 어르신 사랑 전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삼색 반찬 전달하고 말벗 나서

나주인 취재팀||
성전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150인분으로 어르신 사랑 전했다 - 복지 | 나주인
성전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150인분으로 어르신 사랑 전했다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강진군 성전면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150인분을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 2일 송정희 회장 집에서 열린 '홀몸어르신 건강찬(饌) 마음잇기' 행사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며 밑반찬 150인분을 조리했다.

부녀회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열무김치, 토하젓, 메추리알 고추조림 등 삼색 반찬을 준비했다.

완성된 반찬은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살폈다.

반찬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는 등 정서적 돌봄 활동도 함께 했다.

송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식의 마음으로 정성스레 만든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함께 땀방울을 흘려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성전면 곳곳의 그늘진 이웃들을 살피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방문과 모니터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나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