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 안전 확보 위해 감염병 비상 대책반 가동

24시간 감시체계·역학조사반 상시 대기로 집단감염 선제 차단

나주인 취재팀||
여수시, 섬박람회 안전 확보 위해 감염병 비상 대책반 가동 - 안전 | 나주인
여수시, 섬박람회 안전 확보 위해 감염병 비상 대책반 가동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집단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병 대응 비상 대책반'을 가동한다.

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대규모 국내외 관람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예방과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비상 대책반은 여수시보건소 인력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연락망과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점검한다.

시는 박람회장 내에 방역물품과 개인보호구, 응급 검체 채취 키트 등을 확보해 비치한다.

유관기관과 함께 역학조사반을 상시 대기시켜 집단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감염병 감시와 대응 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섬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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