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갈대축제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 9일간 열려

할인판매·숯불구이장·무료시식 등 한우농가 직접 참여

나주인 취재팀||
강진만 갈대축제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 9일간 열려 - 문화 | 나주인
강진만 갈대축제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 9일간 열려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강진군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9일간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강진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

(사)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강진한우를 알리고 소비를 늘리려고 한우 할인판매, 숯불구이장 운영, 무료시식회, 룰렛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강진완도축협은 이동판매차량으로 강진지역 농가에서 출하한 한우고기를 시중 평균가격보다 10~30% 싸게 판다. 지난해 갈대축제에서 9일간 8천만 원어치를 팔았다. 올해는 1억 원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한다.

관광객이 현장에서 산 한우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게 숯불구이장도 운영한다. 상차림 비용은 1인당 6,000원이다.

무료시식회와 룰렛 이벤트는 10월 24일과 25일, 10월 31일과 11월 1일 주말 4일간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에서는 한우불고기, 육포, 곰탕, 청자컵 등 한우자조금으로 마련한 기념품을 준다.

강진군과 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는 세 차례 관계자 협의회를 열었다. 지난 10월 20일에는 읍면 한우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가을 농번기에도 읍면별 한우협회 회원들이 매일 4명씩 참여해 숯불 공급과 구이장 운영을 지원한다.

차영숙 강진군 축산과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지만 회원들이 강진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갈대축제에서 강진한우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완도축협은 축제 첫날인 10월 24일 오후 2시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남도귀리한우 불고기 덮밥 1,000인분을 무료로 나눈다. 남도귀리한우는 강진에서 생산되는 쌀귀리를 사료에 배합한 한우 브랜드로, 강진완도축협이 2023년부터 개발·육성하고 있다.

강진한돈협회는 10월 24일 오전 10시 한돈 무료시식회를 연다. 강진흑염소협회는 10월 25일과 31일, 11월 1일 오후 2시 강진흑염소 양념불고기 무료시식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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