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도암~춘양 간 9.1km 구간(4차로 신설)을 잇는 국지도 58호선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화순군이 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059억 원이다.
기획예산처는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42개 사업 가운데 54개가 통과했으며, 화순 도암~춘양 지구 사업도 대상에 포함됐다.
이 사업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나주 금천~도암·춘양 구간' 12.0km 사업과 직접 연계된다.
사업이 완성되면 광주·나주 혁신도시권과 화순 및 전남 동부권을 잇는 최단거리 교통축이 구축된다.
화순군은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알리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건의해 왔다.
교통수요 변화와 관광·물류 환경 개선 필요성, 주민 교통안전 문제 등을 설명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득해 왔다고 군은 전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 물류·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예산확보와 설계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