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26일 화순 어울림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주차단속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부터 근무지를 확대·재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사회복지과장, 장애인복지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보건안전교육도 받았다.
주차단속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주 14시간, 월 56시간 동안 화순읍 공공건축물 주차장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계도와 홍보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징수액이 늘어나는 등 계도 필요성이 커지자 화순군은 오는 10월부터 기존 4개소였던 근무지를 화순읍 소재 공공건축물 10개소로 확대한다.
군은 참여자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거주지와 가까운 근무지를 우선 배치한다.
참여자와 근무지를 1:1로 매칭해 근무지 변경에 따른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오는 10월부터 근무 장소와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초기에는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다”라며, “참여자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무지를 배치하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허 과장은 이어 “근무지 확대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되고 불법주차 예방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