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형 돌봄교육 모델, 여름방학 뮤지컬로 꽃피우다

교육부 최우수 모델 선정된 영광초·중앙초 학생, 12회 연습 끝에 '감정우체국' 무대 완성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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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6년 여름방학 영광형 초등돌봄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램 뮤지컬 「감정우체국」 발표회를 열었다.

영광초·영광중앙초 학생과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교육부 공모사업 최우수 모델로 선정된 '영광형 초등돌봄·교육 모델'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영광초와 영광중앙초 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수영, 배드민턴 등 문화예술·체육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뮤지컬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의 지도 아래 발성, 노래, 연기, 안무와 협동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활동 영상 시청과 뮤지컬 「감정우체국」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부모와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정병국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서로 협력하며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 낸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육 등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이 모델을 앞으로 알차게 발전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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