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가 무더위가 본격화한 가운데 취약계층 가구의 낡고 파손된 방충망을 교체했다. 15가구에 대한 1차 지원을 마쳤으며, 2차 대상자 신청도 받고 있다.
오래된 방충망은 찢어지거나 들뜨면서 모기와 해충이 쉽게 들어오고 환기에도 불편을 준다.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는 직접 교체하기 어려운 생활 불편이었다.
복지기동대는 방충망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지원이 시급한 15가구를 1차 대상자로 선정해 노후·파손된 방충망 교체를 마쳤다.
기동대원들은 가구별 방충망 상태를 확인한 뒤 창문 규격에 맞춰 작업을 진행했다.
윤정석 신전면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이 찢어진 방충망 때문에 창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새 방충망을 설치한 뒤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대원들과 함께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복지기동대는 현재 2차 방충망 교체 지원 대상 가구의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된 가구는 현장 확인을 거쳐 방충망 노후 정도와 생활 여건 등을 검토한 뒤 도움이 시급한 가구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이재이 신전면장은 "방충망 교체는 작아 보일 수 있는 지원이지만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에도 먼저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