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6일 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관광사업체 34개 업체의 '광양관광 거버넌스 파트너' 수료식을 열고 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협의회 회원과 이사, 참여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 파트너는 지역 관광사업체들이 협력·상생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려고 운영됐다.
파트너 활동은 지난 7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AI·SNS 활용, 로컬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관광업체 성공사례 공유, 타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실무 중심으로 짜였다.
협의회는 파트너 맵 구축, 참여업체 간 할인·연계 이벤트,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정기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지난 7월에는 포항관광마이스협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활동 사항 보고와 수료증 수여에 이어 '광양관광 거버넌스 파트너 맵'을 공개했다.
파트너 맵은 지역 관광거점과 참여업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관광객 이용 편의와 참여업체 간 연계·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소통체계 유지와 공동 홍보,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명만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광양관광 거버넌스 파트너는 지역 관광사업체들이 경쟁을 넘어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만든 관광 네트워크"라며 "이번 수료식은 사업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앞으로도 참여업체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광양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관광 거버넌스 파트너는 관광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거버넌스 파트너와 함께 관광자원과 관광사업체를 촘촘히 연결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지역 관광사업자와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조직이다.
관광협업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관광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