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들, 전국 과학발명대회서 최우수상 포함 총 19명 수상

생활 속 불편 해결부터 지역 산업 연계 작품까지…학생·교사 공동 노력 결실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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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학생 19명이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명, 특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을 받았다고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이 밝혔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적 탐구로 풀어 발명품으로 구현하며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국내 대표 학생 발명대회다.

전남 학생들은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부터 환경, 안전, 교육, 지역 산업과 연계한 발명품까지 출품했다.

한아름초등학교 5학년 이성빈 학생(지도교사 임현승)이 'SAVE U 절수기'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상은 전남과학고등학교 2학년 신재민 학생(지도교사 김한이)의 '선형변환 시각화 교구', 솔가람고등학교 2학년 김엘리샤 학생(지도교사 유리)의 '심폐 소생술 피드백 장치', 전남과학고등학교 2학년 한재은 학생(지도교사 성제록)의 '해류의 힘을 이용한 자동회전 굴양식 트레이'가 각각 받았다.

우수상은 상암초등학교 묘도분교장 최시아 학생, 황산초 이하윤 학생, 동강초 김신유 학생, 임자초 표하율 학생, 죽곡초 이하준 학생, 솔가람고 오사완 학생이 받았다.

문평초 임서현 학생 등 9명은 장려상을 받았다.

지도교원 연구 성과도 있었다.

전남과학고등학교 성제록 교사가 지도 연구논문대회 3등급에 입상했다.

전남과학고등학교 김한이·문종한·성제록·윤정강 교사가 지도노력 단체상을, 전남과학고등학교가 학교단체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성빈 학생은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발견했지만, 하나씩 보완하며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도움을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상을 받은 한재은 학생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활 속 불편함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직접 해결해 보는 발명을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라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여러 번 고민하고 개선하면서 아이디어가 실제 발명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성빈 학생을 지도한 임현승 교사는 “학생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학생이 끝까지 도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은 학생을 지도한 성제록 교사는 “지역 산업의 문제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기까지 학생의 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었다.”라며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배움이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은영 전남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지도교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작은 호기심과 아이디어가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확대하고, 발명교육의 기반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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