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면이 연이은 폭염에 홀로 사는 어르신을 지키기 위해 특수시책 '시원한 안부, 안전한 여름' 사업을 추진한다.
성전면은 2026년 7월 기준 전체 인구 2,549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1,300명으로 50.99%를 차지한다.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522명(20.47%)이다.
면은 독거 어르신의 생활실태를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장기요양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않으면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27명을 자체 발굴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대책기간 동안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실내 온도도 점검한다.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방법도 안내한다.
면은 이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 돌봄망을 구축한다.
위기 상황이 생기면 곧바로 대응할 계획이다.
조지연 성전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에서 먼저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적 돌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르신들까지 세심하게 살펴 단 한 분의 안전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전면은 폭염대책기간 동안 안부 확인과 현장 점검을 계속한다.
위기상황이 생기면 관계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보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