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교육연수원(이하 광주교육연수원)은 10~12일 광주지방법원 등에서 전남·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선생님을 위한 생생 사법마당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사법기관 현장을 체험하며 법과 사법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법 교육 및 사회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전남지역 교사 20명과 광주지역 교사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률 강의, 사법기관 견학, 실습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 첫날 교사들은 민·형사법과 생활법률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주요 판례와 법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이어 광주지방검찰청과 광주가정법원, 고룡정보산업학교(광주소년원)를 둘러보며 수사·재판·소년보호 등 기관별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법정 방청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양형 체험’, ‘모의재판’ 등 사법 판단이 이뤄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학교 법 교육 역량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광주교육연수원 전은숙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법과 사법제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 사법기관과 협력해 학교 법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현장형 연수를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