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해보중학교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Global Chef English Camp'를 열고 영어와 세계 음식문화를 함께 배우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 캠프는 학교의 특색교육 브랜드인 'Global Chef School 프로젝트-세계 식문화로 배우는 영어 글로컬 교육'의 하나로 마련했다.
학생들이 요리하며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 중심 교육이 목적이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음식 관련 영어 표현을 익히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를 탐구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 피자, 영국의 스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판네코크 등을 직접 만들었다.
재료와 조리 방법, 맛과 특징을 영어로 표현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다.
마지막 날에는 'Ramyeon Contest'를 열었다.
학생들이 레시피를 구상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었다.
서로의 작품을 맛보고 평가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면서 영어를 사용하니 영어 공부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며 "여러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새로운 문화를 알게 된 점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해보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영어로 직접 소통하고 세계문화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글로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는 2학기에 'Cooking Presentation', 'Global Cooking Festival'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