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체조 교육을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센터에서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진도군 생활개선회 회원 약 20명이다.
교육은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생기기 쉬운 어깨, 허리, 관절 질환 예방과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신 스트레칭과 건강 박수, 어깨 근력운동이다.
댄스스포츠와 요가를 접목한 ‘몸짱댄스’도 포함됐다.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중심으로 농작업 전후에 쓸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가르친다.
회원들은 교육으로 익힌 생활체조와 댄스를 공연 프로그램으로 완성한다. 11월 3일 개최 예정인 ‘진도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무대에 직접 올린다.
박수희 생활개선회 회장은 “농사를 짓다 보면 어깨나 허리가 아파도 참고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전후에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을 배우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해 한마음대회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박윤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성농업인들은 반복적인 농작업과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