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지배구조 부문 대상 수상

K-콘텐츠 ESG 리더스 민관 협력 성과 인정…5년 연속 수상

나주인 취재팀|
콘진원,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지배구조 부문 대상 수상 - 행정 | 나주인
콘진원,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지배구조 부문 대상 수상 관련 이미지 © 나주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이 (사)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한 '제5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지배구조(G) 부문 대상을 받았다. 콘진원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정책학회가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우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려고 제정했다. 이번 수상은 콘진원이 콘텐츠산업 주요 기업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개별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콘진원은 지난해 11월 'K-콘텐츠 ESG 리더스(LEADERS)'를 출범했다. 음악 분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하이브와 방송 분야 씨제이이엔엠(CJ ENM), 에스비에스(SBS), 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 게임 분야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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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들은 출범 당시 환경적 책임 실천,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거버넌스 확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실천 방향에 뜻을 모았다.

콘진원은 이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콘텐츠산업 특성을 반영한 실천 도구를 개발했다. 씨제이이엔엠(CJ ENM)과 협력해 방송영상 분야 탄소배출계산기를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공연·행사 분야 탄소배출계산기도 마련했다. 콘텐츠 기업들이 제작 현장에서 탄소배출량을 직접 측정·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콘진원은 콘텐츠 지원사업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가점 지표도 신설했다.

콘진원은 앞으로 대기업 중심의 경영 경험과 실천 노하우가 중소 콘텐츠기업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K-콘텐츠 ESG 리더스'를 중심으로 기업 간 협력과 공동과제 발굴을 지속한다. 참여기업의 우수 실천사례를 담은 'K-콘텐츠 ESG 경영 우수사례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콘진원 김윤지 원장은 "이번 수상은 콘텐츠산업 대표기업들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산업 공동의 실천과제로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대기업의 경험과 역량이 중소 콘텐츠기업까지 확산되고, K-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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